김건희 윤석열 부인 주가조작 프로필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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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건희 윤석열 부인 주가조작 프로필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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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013년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48) 대표의 주가 조작 사건 연루 여부를 내사했다 중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그의 이력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건희 대표는 전시 기획 업체 '코바나컨텐츠'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수십억 원대 자산가로 알려졌으며 사업체 운영과 주식투자를 통해 재산을 증식했다.


김건희는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7년 '코바나컨텐츠'를 설립해 '까르띠에 소장품전', 미스사이공', '색채의 마술사 샤걀', '르코르뷔지에展' 등 굵직굵직한 전시를 기획해 업계에서 유명해졌다.

김건희는 정치권 인맥도 화려하다. 2018년에 기획한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 특별전에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 등이 대거 참석하기도 했다.

김건희는 "결혼할 때 남편(윤석열 총장)은 통장에 2000만 원밖에 없을 정도로 가진 것이 없었고, 결혼 후 재산이 늘긴커녕 까먹고 있었다"며 "1990년대 후반 IT 붐이 일었을 때 주식으로 번 돈을 밑천으로 사업체를 운영해 재산을 불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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