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철 민주연구원 싱크탱크 보고서
본문 바로가기

뉴스

양정철 민주연구원 싱크탱크 보고서

반응형

민주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산하의 정책 연구원이다. 2008년 8월 27일 민주정책연구원으로 출범하였으며, 이후 명칭을 변경하였다.

민주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산하의 싱크 탱크이다. 로고의 '民'자는 해공 신익희 선생의 '民主' 휘호를 따왔다.

2008년 민주당 산하의 정책 연구소로 설립되었으며[2], 민주당의 국가전략연구소와 열린우리당 - 대통합민주신당의 열린정책연구원 - 한반도전략연구원이 전신이다. 이후 합당 등의 과정을 거쳐 현재 더불어민주당 산하에 있게 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과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2016년 11월 4일, 명칭이 '민주정책연구원'에서 '민주연구원'으로 바뀌었고 상근부원장에 진성준 전 의원이 임명되었다.​



2017년 1월, 개헌 보고서 관련해서 논란이 생겼다. 이 문제로 김용익 원장은 사의를 표했고, 작성자는 연구원 차원의 징계가 예정 돼 있다. 김용익 원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지만 추미애 대표가 받아들이지 않아 김용익 전 의원이 원장직을 계속 맡게 됐다. 그런데 상근부원장이었던 진성준 전 의원이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캠프로 들어가면서 상근부원장직에서 물러났고 그 후임으로 고한석 빅토리랩 대표가 들어왔다. 빅데이터 전문가라고 한다. 비상근부원장에는 김성주 전 의원과 오기형 변호사, 조일출 수석연구위원이 임명됐다.

민주당이 19대 대선에서 승리한 뒤, 추미애 당대표가 2017년 5월 17일 김민석 특보단장을 민주연구원의 새 수장으로 임명했다. 2019년 4월 8일자로 더불어민주당사에 입주했다. 2019년 5월 13일부터 양정철 전 청와대홍보기획비서관이 연구원장에 취임했다.

여담으로, 더불어민주당에는 '오륙도 연구소'라는 다른 연구소가 있는데, 이곳은 더민주의 부산시당이 운영하는 정책 연구소다. 같은 연구소로 더민주 경남도당이 운영하는 '단디 연구소'가 있다. 또한 초, 재선 의원들이 주축이 된 더미래연구소도 있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다음 총선에서 한일 갈등이 민주당 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한 것에 대해 야권은 일제히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온 국민이 촉각을 곤두세우며 걱정하는 시국에 집권 여당인 민주당은 총선의 유불리만 계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도 집권욕에 눈이 먼 민주당이라고 지적하면서 국익보다 표가 먼저인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역시 일본과의 갈등을 내년 총선까지 끌고 가려는 속셈이냐면서 민주당은 공식 사과하고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을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