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춘 교수 학력 나이 고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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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석춘 교수 학력 나이 고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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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춘은 1984년부터 《한국경제신문》, 1987년부터 《동아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하였다. 1988년에는 전국언론노조연맹을 만든 핵심적인 활동가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동아일보》가 노태우 정부와 야합하여 '강경대 구타 치사 사건'에 대해 일방적인 보도만 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같은 해인 1991년 한겨레로 자리를 옮겼다. 《한겨레》에서 2006년까지 논설위원을 지냈고 2006년부터 기획위원이 되었다. 2006년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의 원장이 되었다. 2011년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되었고 교수직을 수행하면서도 강연이나 저술 활동을 이어갔다.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며 학생운동을 했다. 1984년 신문기자로 들어가 2006년까지 언론민주화 운동을 벌였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기획실장과 ‘언론개혁시민연대’의 공동대표를 맡았다. 한겨레 여론매체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내며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언론개혁운동의 실천을 이론적으로 정리한 언론학 박사학위 논문 「한국 공론장의 구조변동」을 출간한 바 있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라디오와 텔레비전 시사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장편소설 『아름다운 집』, 『유령의 사랑』, 『마흔 아홉 통의 편지』 3부작을 발표했다. 한국기자상, 한국언론상, 민주언론상, 통일언론상, 안종필자유언론상을 수상했다. 2005년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원장으로 일하면서 『주권혁명』을 집필했다.

손석춘씨는 언론인이다. 하지만 그는 언론인은 공정해야 한다는 기존의 통념에서 벗어난 시시비비가 확실한 언론인이다. 그래서 그는 편파적, 대안없는 비판가 라는 평을 듣기도 하고 수많은 공격을 받기도 한다. 반미, 친북을 우려하는 김추기경의 발언을 비판했다가 향군회의 극렬한 항의를 받기도 했었고, 노무현 정권에 대한 비판 칼럼도 서슴치 않아 언론의 전방위적 공격을 받기도 했다.

그의 책은 언론에 대한 그의 뚜렷한 사고관을 담아낸다. 그는 언론이 올바른 목소리가 아닌 자본에 휘둘린다고 지적한다. 그는 『신문읽기의 혁명』, 『부자신문, 가난한 독자』,『어느 저널리스트의 죽음』 등의 저서를 통해 자신이 몸 담은 한국 언론에 대해 쉼없이 날카로운 비평을 해왔다. 그의 저서들은 저널리즘의 위기, 죽은 저널리즘을 살려내는 일에 대하여 모두 한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있다. 언론의 현장에서 진실과 공정한 보도가 도외시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되짚으며 현재 언론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하는 그의 이야기는 옳고 그름이 확실한 그의 의견만큼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한겨레와 블로그 ‘손석춘의 새로운 사회’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쓰고 있으며, 사단법인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원장을 역임했다. 2010년에는 복지국가와진보대통합을위한시민회의 창립 공동대표를 맡았고, 현재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그대 무엇을 위해 억척같이 살고 있는가』를 출간했다.

손석춘
1960년 1월 17일 서울 출생

학력
연세대학교 철학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박사

경력
1984년:한국경제신문 기자
1987년:동아일보 기자
1991년:한겨레신문 기자
1999년 ~ 2002년:한겨레신문 편집국 여론매체부 부장
2000년 ~ 2003년:방송위원회 보도교양 제1심의위원회 위원
2002년 ~ 2006년:한겨레신문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2006년 1월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
2011년: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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