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 부산고검장 검사 프로필 학력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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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부남 부산고검장 검사 프로필 학력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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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고검장은 윤석열 검찰총장보다 연수원 1기수 선배로, 전남 담양공고와 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양부남은 1989년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광주지검 형사3부장,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대검 형사부장, 광주지검장 등을 거쳐 2018년 6월부터 의정부지검장으로 근무 중이다.​


양부남 고검장은 2014년 1년간 부산지검 동부지청장으로 근무하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강원랜드 채용 비리 관련 수사단 단장을 맡기도 했다

양부남 검사장은 지난해 '강원랜드 채용비리 등 특별수사단' 수사과정에서 검찰총장 등 지휘부와 갈등을 빚으며 검찰 내부에서 상당한 논란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을 재수사하던 양부남 검사장은 채용비리 1차 수사를 담당했던 춘천지검 검사들은 물론 수사를 지휘했던 대검찰청 반부패부를 압수수색하고 검사장급 인사들을 불러 조사했다.

1차 수사 당시 춘천지검장과 대검 반부패부장 등을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반대한 문무일 당시 검찰총장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문 총장이 수사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서는 수사과정에 부적절하게 개입했다'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하는 등 돌출행동을 하면서 검찰 지휘부와 첨예하게 대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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